지장선원칠성암(안산)

내림굿을 받기전에...
귀신병 또는 허주로인한증상, 정신분열증상이든 우울증이든, 그 어떠한 증상일지라도 눌림굿등으로 인하여 일반인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갈수있으면 좋으련만 무병이들면 결국 굿을하고 무당이되어야하는 현실이다.
진정한 무당이라면 귀신병과 무병을 구별할 수 있어야한다.
의학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정신적인 질병도 많지만, 특히, 신병, 무병 등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만 보이면 일부무속인들은 무조건 신을 받아야만한다고 한다. 결국 사람하나 망가지더라도 돈만벌면된다는 것이 아닌가싶다. 그 살마이 자신의 가족이라면 과연 신내림을 자신있게 할수가있을까?
허주(虛主)와 잡신을 구별할줄 알아야한다.
결국 무당이아닌 무당을 만들어서 기도만 하라고하니 참으로 딱한 현실이다.
어느곳에 기도를 하란말인가?

귀신이보이고 허상이 보이고 소리가들린다고해서 무당집을찾으면 대다수는 신내림을 권유할수밖에없는 현실이 안타가울 따름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식의 신의기운이있기 때문에 신을받는다하여, 특히 손해나는 것은 없을수도있다, 이유는 신을 받은사람이라면 정도(正度)를 아는사람이라할수있기 대문이다.
진정한 무당은 하늘이내리고 조상이 내리는것입니다.
진정한 무당이라면 가난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정으로 神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그 신명이 그 자손을 가난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무당의 증상이있다고하여 무작정 신내림을받고 수많은 금젅적 손해를보고
또 다시 가리굿을하고 하다보면 결국에는 파산에 이르게되는경우가 마낳이들있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판단이 중요한것입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있습니다.
당신의 섯부른판단은 당신을 가난으로 이끌고 당신을 황폐하게 만들숙있으니까요...
神이 선택한 사람이가? 아니면 내가 神을 선택할것인가?

也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