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남부교회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에도 지나온 세월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의
복이 성도님들의 가정과 일터위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도 돌아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도 믿음의 눈으로 보면 모두다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제 새해를 맞이하면서 금년
한해도 여러 분야에서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세월이건 어렵지 않았던 시간들은 없었습니다. 그 어려운 시간들도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게 된다면 어려움은 어려움으로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금년 저희 교회 표어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입니다. 기독교를 흔히 축복의
종교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렇지만 기독교는 기복종교와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우선 복의 개념에서 기독교는 세속적인 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복을
우선시 합니다. 또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주신 복을 나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축복의
통로라는 말로 표현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우리만 간수하게 되면 이스라엘에 있는 사해바다가 흘러가지 않아
죽음의 바다가 되어 생물이 살수 없는 것처럼 우리 역시 사해바다와 같은 운명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축복의 촛대가 옮겨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축복의
통로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한해 최소한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더욱이 교회는 이 사회
속에서 어둡고 그늘진 곳에 있는 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 또한 교회의 사명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본교회가 밀양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해온 밀양시종합 사회복지관도
다시 밀양시로부터 재수탁을 받아 운영하게 됩니다. 이 복지관을 통해서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같이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밀양남부교회가 쓰임
받았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 자신들도 주변에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복을 나누어 주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금년 한해도 성도님들 앞에 어려운 환경이 놓일지라도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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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r 2016 was brighter. The past, like the peace of God's grace and only time in the year,
Blessed hope that Im sure chungmanhi work on the homes of the Saints nimdeul. Last year also look back
But also several difficult part of all is that even all look with the eyes of faith
I think it was a blessing of God's grace. Now, while this year we are celebrating the New Year
Hanhaedo is predicted to be very difficult in many areas.

But one time it was no time were they difficult. Even those difficult times
If difficulties live a life of walking with the Lord it does not feel as significant problems
Will.

This year our church is the motto "Let a channel of blessing." Often the blessings of Christianity
The story of a religion. But, unlike the Christian religious dimension and downs.
First Christian concept of blessing is a spiritual blessing, rather than pursue worldly clothing
The precedence. Another Christians to keep God for blessing me alone.
But he says that sharing the blessing with others. We are blessed in this
Try to see that expressed words of passage.

Because the Dead Sea in Israel, the only thing flowing when we have our guards received the blessing
Death is a sea creature we can live like this without doubt be the same fate as the Dead Sea
Will. Also to prevent the blessings we have received grace and candlestick moved blessing
Access to live with.

We neglected to those around us in this difficult year, at least difficult social
The gateumyeon living with the passage of blessing to share the Lord's love. Moreover, the church community
It is also the mission of the church with those who are in the dark, shady places
I think one.

In particular, this year also Miryang Social Welfare Center has been operating the church received from the depositary Miryang
It will again operate under the re-consignment from Miryang. Disadvantaged through this welfare
The Miryang South Church Used as a channel of blessing to share with the neighbors as the Lord's love
You got. In addition, the disadvantaged and difficult neighbors and with God on our own also around
I hope to impart the blessing given a year to live as a conduit of blessing.

Hanhaedo this year, even in difficult environments placed before the Saints looked to the Lord in faith nimdeul
The only hope is to win the glory of God doesigireul dolrisi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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