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불교 천수경
천수다라니를 끊임없이 독송하게 되면 신. 구. 의《身`口`意》 3업을 끊임없이 소멸시켜 청정한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으며, 현실적인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다. 또 천수다라니를 독송하게 되면「악마와 천마가 침범하지 못하고 왕생정토하며, 무생보《無生報》를 이루고 현생과 내생에 무량한 복덕을 이룰 것이며 모든 병을 다 고칠 것이다」라고 말씀하였다.
마음을 닦은 사람의 지닌 분위기
첫째로, 천수다라니를 받아 지닌 사람이 길을 가다가 바람을 쏘이고 또 그 몸이나 옷에 스친 바람이 다른 중생들 몸에 스쳐 지나가서 그 기운이 어떤 중생의 몸에 닿게 되었을 때, 그 중생의 일체 중죄 악업이 소멸되어지고 항상 부처님 곁에 태어나 법문을 듣게 된다고 하였다. 천수경을 독송한 공덕은 이와 같이 무량한 것이다. 천수경을 독송하면서 몸과 마음이 익어지면 여러분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부처님의 알 수 없는 `기운《氣運》’이 몸에 배이게 된다.
기운이라는 의미를 우리는 이렇게 이해할 수 있다.「그 사람 참 분위기 있는 사람이야」「그 사람 참 독특한 분위기를 가졌어」등 등의 얘기를 생각해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지녔다. 모든 물질들은 물질파【Broiglean wave《註:프랑스의 과학자 루이 드 브로이의 이름을 따서 브로이언`웨이브라 부름》】를 방출한다 하는데 사람도 예외일 수 없다.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에서는 성스럽고 숭고한 분위기가 풍기고 함부로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사람에게서는 저급한 분위기가 풍겨 나온다. 계를 잘 지키면 계《戒》의 향《香》이 나온다. 그렇듯 열심히 기도 정진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에서는 숭고한 분위기가 풍겨 나와 가족들을 평안케 할 것이다. 진실로 우리는 인간이 풍기는 분위기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동양에서는 기(氣)라는 말로 표현된다고 보기도 한다. 자신의 분위기를 창조하는데 많은 슬기를 모아야 하겠다.
마음 가운데 내재하는 우주 안테나
둘째로, 천수다라니를 항상 받아 지송하는 사람은 부처님 몸을 받을 사람이고 부처님이 되실 분이니 항하사제불《恒河沙諸佛》과 삼세제불《三世諸佛》들이 항상 사랑하시고 아껴주신다는 것이다. 천수경을 끊임없이 받아 지니는 사람은 항상 몸과 마음에 부처님의 광명을 갈무리하는 사람이다. 천수경을 읽고 닦으면 부처님의 무상심심 미묘한 도리를 마음에 간직하게 되니 그 마음이 항상 밝게 된다. 광명을 항상 간직하고 갈무리하는 몸이 되어진다. 광명은 지혜를 말함인데 모든 부처님들께서 항상 큰 지혜의 빛으로 비추어 주시는 까닭이다. 항상 기도하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의 신심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한다. 기도를 자꾸 하다 보면 부처님 경계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부처님의 말씀이 이전보다 더욱 숭고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별로 탐탁하게 여겨지지 않던 말이 어느날 갑자기 참으로 멋있고 훌륭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현상은 무언가 알수없는 다른 세계의 전파가 전달되어 왔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이 경우 사람의 몸은 일종의 안테나에 지나지 않다. 바로 나의 몸이 부처님의 염파나 부처님의 파장을 받는 어떤 레이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부처님의 지혜와 광명을 갈무리하고 마음을 청정하게 하면 자연히 스스로의 마음이 맑아지니까 부처님의 거대한 파장을 슬기롭게 받아 들이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것은 몸과 마음을 다해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정진하며 살라는 것이다. 그러면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부처님에 가까운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에디슨이 `99%의 노력을 하는 자만이 1%의 영감《靈感》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실감이 가는 얘기다. 최근 보고된 의학연구서에 인간의 두뇌에는 송수신 장치가 완비돼 있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 두뇌의 표면에는 수상돌기라 불리우는 수많은 안테나가 가득히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그 같은 안테나가 제대로 작동되기만 하면 그 능력은 대단히 탁월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두뇌 안테나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길이 바로 기도와 정진이다. 무한대로 강화된 안테나를 지닌 분이 부처님이며 그는 우주를 관장하는 놀랍고도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닐 수 있었다고 하겠다. 참선, 명상 등의 수행법이 곧 강한 집중력의 양성을 통해 안테나 송수신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대자비심을 닦기 위한 천수경
셋째로, 천수 대자대비 대다라니를 항상 지송하고 독송하는 마음은 자비를 갈고 닦는 마음이다. 우리가 천수경을 끊임없이 독송하고 천수경에 들어있는 내용을 공부하고 그것을 나의 것으로 하는 사람들은 항상 부처님과 함께 하기에 대자대비한 마음을 갈고 닦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일체 중생들을 구제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발동하게 되어 있다.
그 결과 모든 중생들에게 복덕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의 문이 열린다. 끊임없이 부처님 말씀을 듣고 살다 보면 마음 가운데 풍요로운 마음이 생겨나고 펼쳐 주려는 마음이 생겨나서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는 마음이 솟아난다. 마음이 여유로워지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여유로워지니까 베풀려는 마음이 생겨나고 하늘과 땅이 다 도와주고 있음을 진심으로 실감하고 느끼게 된다. 그러니 어려운 액난도 쉽게 넘어 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호법선신들의 가호
넷째로, 천수대다라니와 천수경을 독송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몸과 마음이 만들어진다. 항상 마음을 갈고 닦기에 호법선신《護法善神》들이 옹호하기 때문이다.
천수경을 모시는 분들은 호법신장들이 항상 가호한다. 천수경이 있는 곳에는 호법신장들의 가호지묘력《加護之妙力》이 항상 함께 하다. 그래서 집에서 기도할 때 항상 천수경을 독송하라고 하는 것이다. 어떤 보살님은 새벽기도 때, 그리고 낮에, 또 제사 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천수경을 계속하여 하루에 일곱번 여덟번이 될 때도 있는데, 그 때 마다 새로운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또 천수경을 독송하는 사람은 불변의 마음을 갖게 된다. 불변의 진리를 갈무리한 천수경이기에 불변의 마음을 양성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있는 그대로의 삶, 주어진 그대로의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여길 때 가장 평안한 마음이 된다. 자꾸만 탐욕심을 내면 마음의 평형이 깨어진다. 마음이 불편해지고 짜증을 내게 되면 자연히 남을 불편하게 하고 괴롭히는 결과를 낳게 된다. 그러면 신장님께서도 그를 징벌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또 기도하는 마음이 있으면 이상스레 일이 잘 풀려간다. 마음이 평안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엇인지 뚜렷이 알 수 없는 힘이 작용한다. 호법신장님들과 불보살님의 가피력 때문이다.
천수경을 독송하는 사람은 항상 불변의 몸과 마음을 갈무리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천마외도《天魔外道》가 해치지 못한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허공계에는 천마가 많다. 허공계에는 항상 여러분들을 노리고 있는 천마들이 많지만, 천수경을 독송하게 되면 그 위신력으로 방패가 쳐져서 천마가 침투해 들어올 때 막아내는 힘이 양성된다. 이 세상에는 착하고 선한 마음을 쓰는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다. 탁하고 불결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않다. 그들이 세상을 떠나고 나면 어떻게 될까. 갖가지 마군이들이 될 수 밖에 없다.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다 보면 각양각색의 악연《惡緣》을 맺게 된다. 그들이 살아서나 죽어서나, 음으로 양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이다. 그들을 제도하고 그들의 추악한 영향력을 퇴치하는데는 기도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천수경을 끊임없이 독송한다는 것은 결국 호법선신의 가호를 통해 마군이들을 퇴치하고 삶을 슬기롭고 평안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첩경인 것이다. 이리하여 천수경의 공덕은 무량하다고 한다.
출처 : 부처님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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