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버킷리스트45 (폰용)
지금 사랑하는 그와 꼭 함께해야할 버킷리스트45
사랑을 더 진실하게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바로 지금’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버킷 리스트(bucket list)란 원래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말하지만, 이제는 꼭 죽기 전이 아니라도 당장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일이라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연애는 시작하기는 쉬울지 몰라도, 유지하기는 훨씬 어렵다. 무엇보다 서로에게 길들여지면서 긴장과 설렘이 서서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상대에게 소홀해질 수밖에 없고, 급기야 사랑이 식었느니 하며 싸우거나 흐지부지 이별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처음 연애를 시작하던 시절을 추억하며 연인과 함께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다시금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연인들끼리 지금 사랑을 보다 진실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 버킷 리스트 4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새벽 일출이 아름다운 바다에서 새해 첫 키스하기’, ‘자투리 시간마다 꽃구경 가기’, ‘깊은 가을 밤 로맨틱 영화 보기’, ‘관심 자격증을 목표로 도서관 데이트하기’, ‘패러글라이더 타고 하늘에 사랑 신고식하기’, ‘그 사람의 생일날, 부모님에게 감사의 선물 보내기’ 등으로, 연인이라면 한 번쯤 꿈꾸거나 꿈꿀 만한 낭만과 감수성이 가득한 버킷 리스트가 실려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때그때 상황과 형편에 맞게 실행하다 보면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되살아날 것이다.
이 책의 또 하나 장점은 버킷 리스트 45가지와 더불어 사랑을 주제로 하는 유명한 시(詩) 45편도 실려 있다는 점이다. 한 편 한 편 서로에게 시를 읽어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사랑이 전달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사랑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반드시 함께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꼭 챙겨 보자. 꼭 이 책에 나와 있는 버킷 리스트가 아니어도 괜찮다. 연인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우리만의 목록을 만드는 것도 또 하나의 버킷 리스트가 아니겠는가!
지은이 / 김민송
영문학 출판사와 어린이 출판사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어린이 동화와 어린이 교양서 기획 및 집필과 영어와 프랑스어 번역을 해왔다. 프랑스 보르도 국립대학에서 프랑스어 공부를 하면서 어린이 책과 와인, 그리고 대중예술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WSA의 Intermediate 와인 과정을 수료했고, 와인 관련 책을 집필 및 번역했다. 현재 어린이 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책에 대한 기획과 함께 집필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와인, 아름다운 기다림》(공저)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교과서 원리 캠프 10 : 미술》 등이, 옮긴 책으로《돈키호테 : 구스타브 도레의 그림과 함께 읽는》《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천재들의 위대한 발견》《엄마, 할머니가 이상해요》《몽키 비즈니스》《굿 리더십》 등이 있다.
----
개발자 연락처 :
T : 1800-7792